BNK경남은행, 마산 어시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입력 2024-07-02 17:07   수정 2024-07-02 17:08


BNK경남은행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마산어시장 상인 300명 시작으로 2500명에게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 것.

BNK경남은행은 2일 마산 어시장에서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온) 협약 및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윤영준 지원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손한국 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윤석철 부본부장, 마산어시장상인회 천태문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예 행장은 마산어시장상인회 천태문 회장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담 창구(이동점포)’를 마련하고 각종 금융지원 제도 안내와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시장으로 이동한 참석자들은 ‘금융안심보험 지원 증서 전달식’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마산어시장 상인 3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했으며 총 2500명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미역ㆍ다시마ㆍ문어ㆍ멸치 등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2024년 장금이 溫 & 溫 협약 및 행사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마산어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까지 장금이 溫 & 溫 협약 및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며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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