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중앙에 LG전자가 제작한 곡면형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타워가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900만 화소 초고화질 3차원(3D) 미디어아트, 명품 광고 등을 상영할 수 있어 인천공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LED 타워에 3D 콘텐츠 제작사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동물 관련 미디어 예술작품 ‘라이브 인 스페이스(Live in space)’가 펼쳐지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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