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공공정책 연구원 개원…초대 원장에 김성수 전 의원
법무법인 YK는 지난 2일 서울 강남 주사무소에서 공공정책 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초대 연구원장은 MBC 기자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성수 전 의원을 선임했다. YK는 향후 법안과 정책 등 사회적 영향력이 큰 공공정책 이슈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단체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기부, 김앤장·광장 등과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법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태평양·세종 등 4곳과 업무협약식 및 스타트업 법률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들 로펌은 해외 법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해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에 현지 기업과의 계약 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맞춤형 법률 지원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최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9개국이 주요 지원 대상 국가다.
대륙아주, 전주혜 전 의원 등 4명 환영식 개최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국민의힘 의원 출신 전주혜(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와 수원고검장 출신 오인서 변호사(23기), 고등군사법원장으로 재직한 고석 변호사(23기)의 환영식을 지난 2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합류한 박병삼 KT 전 부사장(27기)의 환영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입법부와 국방·검찰·기업 분야 등에서 큰 업적을 이룬 훌륭한 분들을 모시게 됐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율촌, 우주항공산업 세미나 열어
율촌 우주항공팀은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련 기업을 초청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과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우주항공청에서는 노경원 차장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율촌은 지난 5월 '우주항공팀'을 발족하고 우주항공, 위성, 방산 수출 분야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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