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브랜드 보노몽이 일본 팝아트 아티스트 타나아미 케이이치(Tanaami Keiichi)의 판타지 캐릭터 하테나짱(HATEN Chan)과 협업을 통해 펫굿즈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을 진행하기로 한 하테나짱은 타나아미 케이이치가 호기심 가득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미래지향적으로 상상해 창조해 낸 캐릭터다.
엠피츠같은 뾰족한 코와, 곤두선 머리털 반소매 차림의 컬러풀한 옷을 입고 모험을 즐기는 여자아이로 마치 동양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보노몽과 관계자는 "굿즈를 통해 강아지들의 리드줄, 펜던트 등을 제작하여 강아지와 하테나짱이 호기심과 설렘을 안고 산책하는 모습이 연출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굿즈는 보노몽과 애견용품 브랜드 치치앤코가 함께 제작해 오는 7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