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SG 리더]⑧ 다양한 ESG 투자상품 주도...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입력 2024-07-05 06:02   수정 2024-07-08 16:21

[한경ESG] 커버 스토리

2024 대한민국 베스트 ESG 리더 10

투자부문 리더 3위 선정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올해의 투자 리더 부문 3위로 선정됐다.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5개 항목 중 혁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109점을 받았다. 경영성과와 리더십 부문은 각각 106점이었다. 이어 임팩트는 102점을 확보했으나, 윤리는 98점에 그쳤다. 5개 항목을 합해 총점은 521점을 확보했다.

두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ESG 투자상품 개발 및 운용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S&P DJSI World Index 11년 연속 선정됐고, 한국ESG기준원 및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리더십 대열에 진입하기도 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C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고, RE100을 선언했다.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도전정신이 강한 기업문화와 경영 과가 우수한 것도 평가 점수에 반영됐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권 최초로 태양광 VPPA를 체결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 농민을 지원하고 다양성을 확보한 것도, 혁신적 방식의 ESG 금융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내에서도 여성 직원 수 비중이 우수하고 주주 친화 정책을 업그레이드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사회 소외계층, 중소·벤처기업 지원, 금융 취약계층 대상 교육 및 서비스 제공 확대 등 사회적책임을 주도하는 부분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SDGs 달성을 지원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영업 부문별로 집계해 공개하고 있다. 동반성장을 전략적 키워드로 국내외 신성장기업, 벤처투자조합, 중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자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투자와 운용을 집중하고 있다. 또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협업해 ‘장학’과 ‘사회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국내 금융업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하고, 2025년까지 전력 총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탈탄소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며 재생에너지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ESG 정책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2025년 지속가능금융 목표와 ESG 항목에 대한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정한 상태다

[프로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입사해 미래에셋운용 해외법인 대표이사와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23년 12월에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1999년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입사해 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지원부문대표, WM사업부대표를 거쳐 2023년 12월에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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