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민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1990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대표 문예행사다.
이날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여창현 상무와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가족 문화 페스티벌 수상자 총 2601명 가운데 부문별 주요 수상자들에게 경남도지사상ㆍ경남교육감상ㆍBNK경남은행상 그리고 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장원을 차지한 박으뜸 학생(해운중학교 1학년), 차상을 받은 한현이 씨ㆍ송현 씨에게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회화 부문 대상에는 황시아 어린이(혜림어린이집)ㆍ이지원 학생(교방초등학교 3학년)ㆍ이예린 학생(진해웅동초등학교 6학년)과 류서진 어린이(양덕솔빛유치원)ㆍ홍예령 학생(충무공초등학교 3학년)ㆍ이서윤 학생(율하초등학교 6학년)이 각각 경남도지사상과 경남교육감상 그리고 BNK경남은행 상금을 받았다.
또 회화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로아 어린이(창원폴리어학원)ㆍ이예겸 어린이(라이즈유치원)ㆍ조혜윤 학생(임호초등학교 3학년)ㆍ 이예준 학생(무동초등학교 2학년)ㆍ 강윤후 학생(김해모산초등학교 5학년)ㆍ 심효민 학생(동부초등학교 6학년)이 올라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디지털회화 부문에서는 이도예 학생(봉덕초등학교 5학년)ㆍ이민아 학생(김해냉천중학교 2학년)이 최우수상을 김나윤 학생(율하초등학교 4학년)ㆍ조서영 학생(봉덕초등학교 3학년)ㆍ최유림 학생(김해율하고등학교 2학년)ㆍ이상연 씨가 우수상을 차지해 BNK경남은행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경영지원본부 여창현 상무는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하며 입상을 통해 확인한 재능과 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예행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우주로 나아가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완성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수상작품을 오는 19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다.
더 많은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수상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이어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도청 대강당에서도 순회 전시를 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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