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 이벤트 : 아르떼 키즈카페 제주
아르떼뮤지엄이 선보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에 아르떼 가족을 초대한다. 미끄럼틀, 그네, 모래사장 등 놀이기구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했다. 오는 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명을 뽑아 모바일 입장권(1인 1세트)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안톤 체호프의 ‘바냐 삼촌’은 일과 사랑에 실패한 바냐와 소냐의 삶을 통해 우리 모습을 반영한다. 작품은 비루한 삶을 긍정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냐의 위로와 함께 관객들에게 희망을 준다. 관객들은 바냐 삼촌을 통해 우리의 불행을 보며, 역설적으로 위로를 받기도 한다. - 직장인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 '82년생 김지영' 이전에 '54년생 차문경'
박완서의 장편소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는 중년 여성의 현실과 고난을 다룬다. 주인공 차문경과 김혁주의 복잡한 사랑, 갈등을 통해 남성우월주의와 남녀평등을 비판한다. 또한 정병규의 북디자인으로 꿈속인 듯 몽환적이되 정갈한 표지와 박완서의 독특한 문학적 감성을 잘 담고 있다. - 처음책방 설립자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트 전곡 시리즈’가 이달 13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윌슨 응이 이끄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
● 연극 -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회적 소수자들의 차별과 혼란을 통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 전시 - 수평선 위의 빛
현대미술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개인전이 대전 헤레디움에서 열린다. 대형 브론즈 조각 작품 ‘토끼 관음상’ 등 설치 작품부터 회화, 조각까지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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