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LG전자의 아시아 주요 생산 거점 지역이다. 행사에서는 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협력사 6곳이 생산 및 품질 공정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팩토리 기술 적용 현황을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일부 도입해 공정 및 품질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조 효율성을 높였다. 우수 사례로 소개된 가전부품 협력사는 생산 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설비를 원격 조정하는 ‘스마트 컨트롤타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 소요 시간을 1시간 단축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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