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수원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논산시 공직자와 드림스타트 관계자 8명은 수원시 우만 드림스타트를 찾아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사례를 청취했다.
이날 논산시 공무원들은 수원시 아동 돌봄 과에서 수원의 우수 프로그램, 특이 사례 등을 청취하고, 함께 우만 사무소도 견학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세류·우만·영화 등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최근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개인별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이 수원시 드림스타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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