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미래금융전략센터 출범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미래금융전략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에선 디지털 금융 전문가 40여명이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 관련 인허가·등록, 금융규제 당국 대응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태평양 미래금융전략센터는 하나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한준성 고문이 이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가상자산 전문가 박종백 변호사와 지급결제·전자금융 전문가인 김영모 외국변호사·박영주 변호사, 금융기관 검사·규제당국 대응 경험이 풍부한 노미은 변호사가 있다.
법무법인 화우, 박광온 전 의원 영입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영입했다.
박 전 의원은 1984년 M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보도국 정치부 차장, 보도국장 등을 거쳤다. 제18대 민주통합당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영입되며 정계로 진출해 민주당 대변인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변협, 변호사 에이전트 활성화 포럼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변호사 에이전트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 에이전트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제도를 논의하면서 변호사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나아가 변호사 에이전트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변협의 변호사 에이전트 제도화 TF 위원장인 안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맡았고, 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인 김선웅 법무법인 지암 변호사와 전 한국체육학회 이사인 장달영 법률사무소 해온 변호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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