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닮아가는 배민, 장보기 서비스 강화

입력 2024-07-08 17:16   수정 2024-07-09 00:30

배달의민족이 ‘커머스 키우기’에 나섰다. 배민은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재단장하고 광고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광고에선 배민 앱을 통해 GS25·CU·세븐일레븐 편의점 3사와 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GS더프레시 기업형슈퍼마켓(SSM) 3사 제품을 1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커머스는 배민이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 안착을 위해 내세우는 서비스다. 배민은 오는 8월부터 월 3990원을 내면 음식 배달비를 면제해주는 멤버십을 시행한다. 하지만 쿠팡이 이미 음식 무료 배달뿐 아니라 생필품 새벽배송 등이 합쳐진 멤버십을 운영 중이어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