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시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전담팀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 시 관련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으로부터 80분간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울산에 있는 기업 및 단체다.
최소 신청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업·단체는 소방관서 및 안전 체험관을 방문하거나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심정지 시 골든타임 4분 안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관련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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