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업 플랫폼 딜아고라(DEAL AGORA)가 AI 기반 취업지원 플랫폼을 공급하는 주식회사 마이데이터랩(대표 정종일) 및 법무법인 심(심준섭 파트너 변호사)과 AI 컨설팅 시스템 개발 및 비즈니스 확장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딜아고라는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여 AI 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부동산 개발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해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랩은 인공지능(AI)의 정확도를 높이는 ‘자연어 의도를 분류하는 뉴럴 네트워크 훈련을 위한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어 AI 컨설팅 시스템 개발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딜아고라는 부동산 개발사업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부동산 개발사업 PM과 강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 니즈 파악이 가능하고, 3000여명의 검증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축공법 관련 특허 2건, 안전 특허 1건을 출원했으며,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 사이트 운영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정보공유는 물론 커뮤니티 활동, 컨설팅 의뢰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최필주 딜아고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를 추가로 발굴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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