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 부족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삼계탕 430인분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기정떡, 건강간식, 스포츠타월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여름철 광주, 목포, 순천 등 각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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