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반대 기자회견에서 아시아나항공노조원과 조종사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11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반대 기자회견에서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송정근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 사무국장이 11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반대 기자회견에서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노조는 “국내 항공시장에서 두 항공사의 점유율은 60% 이상이다”라며 “합병으로 인해 독과점이 발생하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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