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됐다. 성남시와 고양시 등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는 공모지침 발표 후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이날부터 각 지자체가 교부한 공식 동의서에 따라 3개월간 동의율을 채우게 된다. 오는 10월 평가를 거쳐 11월 각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분당 정자일로(청솔1·2·3단지와 상록4단지)는 코람코자산신탁·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 한솔마을1·2·3단지는 한국토지신탁, 시범 우성·현대는 한국자산신탁, 오리·까치·하얀은 교보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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