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1만원으로 짜장면 곱빼기 세그릇을 먹을 수 있는 ‘청춘반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춘반점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성료한 돌아온 알까기대회에서 진행을 맡아온 김학래 코미디언협회 회장과 협엽을 통해 전국 60개 지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단체는 지난 11일 MOU를 체결했다.
김학래 회장은 수십년동안 중국음식전문점을 운영해온 중화요리 전문가로서 중국음식비법과 운영방식을 전수하고, 청춘반점은 짜장면 이 외의 다른 음식들도 만 65세 이상에게는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원 이사장은 “주머니가 가벼운 은퇴연령 이후의 시니어층에게 부담이 적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웃음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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