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면적 50~108㎡)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 작전역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상암업무지구와 강남권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과 대장홍대선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대중교통 환경은 더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갈 수 있고, 서인천 나들목(IC)과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강서구 화곡동까지 직선거리로 10㎞ 정도여서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근에 효성서초와 명현초, 효성중, 효성고 등이 있다. 간선급행버스 정류장, 마트, 영화관 등도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천마산 등 녹지 공간이 있다. 주변에 축구장 11배 크기의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도 38%로 서울에 공급되는 아파트 평균 조경면적(20%)의 2배에 달한다.
단지 내엔 롯데건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GX룸, 실내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다이닝카페와 미팅룸,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육아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어린아이를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가 조성된다. 청소년의 학업을 위한 독서실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실버라운지, 맘스테이션 등도 들인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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