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치매 개선 조명 개발…美 아이칸 의대와 내년 상용화

입력 2024-07-17 16:55   수정 2024-07-18 01:05

조명 기업 소룩스가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SMMS)과 인지건강 특수조명을 본격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명은 빛의 파장을 활용해 치매와 인지 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소룩스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는 지난 5월 공동 임상 연구를 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학이 보유한 빛건강연구소(LHRC)는 알츠하이머나 우울증 개선을 위한 빛 관련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임상시험은 양국에서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소룩스 관계자는 “인지 장애 및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특수 조명 제품을 개발해 내년 말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