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최근 진행한 객실승무원의 공개채용에 6200여명이 지원했다.
17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서 10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새로 입사하는 승무원은 62대 1이라는 높은 입사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신입 승무원의 첫 번째 관문인 서류 합격자는 24일 오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에 한해 이달말부터 채용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입사후에는 12주동안 안전훈련 및 서비스 실습 등 교육과정을 거친 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기재 에어프레미아 피플팀장은 "에어프레미아에 관심 가져 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사랑받는 항공사를 만들고 싶은 지원자들의 열정과 염원이 담긴 만큼 지원자료를 정성스럽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