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넷이나 다섯이나"…'다산의 여왕' 정주리의 놀라운 근황

입력 2024-07-18 09:21   수정 2024-07-18 09:34


아들만 네 명을 둔 개그우먼 정주리(39)가 다섯 번째 자녀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며 "(자녀)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라면서도 "뭐 넷이나 다섯이나. 일곱 식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임신 4개월 차라며 최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웃찾사', '무한걸스 시즌2',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5년생, 2017년생, 2019년생, 2022년생 아들 4명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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