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24, 워크넷, 고용보험 등을 비롯한 정부의 고용취업 사이트에 오류가 발생해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40분께부터 이들 사이트에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중화된 데이터베이스(DB) 중 한 곳의 장비에서 이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원인을 파악해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접속이 되지 않는 사이트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고용취업 통합사이트 '고용24'와 구인구직 사이트 '워크넷', 실업급여 등을 처리하는 '고용보험',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이트 등이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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