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영진앵글 대표가 지난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 경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유통·서비스 부문 중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로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격이 되는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를 선정·포상했다.
김 대표는 물류 유통 서비스 부분에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산업 핵심기술 개발로 국가발전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공생 가치 실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물류랙시스템(설계·시공·이동·구축 과정의 통합시스템) 업계에서 중소기업 최초로 우수한 품질 및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환경 개선을 통한 물류·서비스업 발전을 주도해왔다.
영진앵글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산업안전 및 재해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2021년부터 대표 직속 안전 공무 조직을 신설, 고객의 제품 안전 품질 강화와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인력을 양성했다. 이후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품질경영 ISO 9001 등 안전과 품질 강화를 위한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국가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물류 유통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중소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물류 유통 서비스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산업 기술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 되어가는 만큼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산업안전 및 재해 방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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