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는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보급했다.
교통안전 영상은 부모용과 유아용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부모용 영상은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장착 방법, 아이와 운전 시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아용 영상은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차량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퀴즈 형식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상은 전국 134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와 2만7571개소 관내 어린이집, 89만2217명의 영유아에게 전달된다. 영상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도 게시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코리아는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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