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전기자동차과에 교육용 시험차 1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기증한 차량은 현대차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EV)과 그랜저 하이브리드(HEV) 등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차종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를 모두 지원했다. 현대모비스가 교육 기관에 시험차를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윤덕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은 “유능한 미래 자동차 공학도를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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