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 전문가 총출동…'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

입력 2024-07-23 09:54   수정 2024-07-23 14:44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솔루션 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출범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PWM여의도센터에서 열렸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상품 및 전략,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기업금융(IB)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산가 대상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금융 1타강사'로 불리는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단장을 맡았다. 투자전략전문가로 알려진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 박석중 부장 등 수석위원(부서장급) 및 전문위원(실무자급) 8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용욱 신한은행 영업추진4그룹장 겸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총괄대표를 비롯해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오건영 단장은 “이번에 출범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통해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께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몰입’을 통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모아 더 높은 차원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출범식에 맞춰 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문가들이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전문 브랜드의 의미를 담았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프리미어’ 출시와 함께 고객군별로 상이했던 자산관리 관련 브랜드 명칭을 △신한 프리미어 PWM △신한 프리미어 PIB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등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배우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신한 프리미어’의 서비스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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