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뷰티, 식품, 벤처 기술, 금융, 과세·무역, 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 지식재산·특허, 문화·콘텐츠, 기타 산업재 등을 취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8월 2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 중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선정해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부스·비품 임차비, 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 전시회, 일대일 수출 상담, 최고 경영자 포럼, 벤처 투자 포럼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며, 재외동포를 포함한 국내외 경제인 3천여명이 참가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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