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 있는 키녹은 교원이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경주’를 개조해 세웠다. 브랜드명은 반려동물이 발로 문을 두드리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연면적 7000㎡(약 2120평)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미용실, 유치원, 실내외 공원 등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키녹은 이날 사전 예약을 받고 다음달 31일 개장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내 집처럼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키녹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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