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메드의 한국법인 시러큐스서브코는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에서 4249만9191주를 확보했다. 공개매수 예정 주식(5572만4838주)의 약 76%다. 공개매수 최종 경쟁률은 0.763 대 1이다. 아키메드는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을 주당 1만3000원에 전량 매수한다. 매수대금은 5525억원이다. 아키메드의 제이시스메디칼 지분율은 81.39%(6295만8109주)에 이르게 됐다. 공개매수를 마친 뒤엔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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