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개원 3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최근 저출산 및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든 데다 의료 대란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원한마음병원은 경남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개원 30주년 기념 헌혈 행사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헌혈 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제공은 물론 참여자 추첨을 통한 상품권 증정식 또한 이루어졌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은 “수혈은 환자를 살리는 필수 치료법이고, 수혈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헌혈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꼭 필요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개원 30주년인 올해 ‘사랑의 헌혈’ 실천 20주년을 맞았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올해 2월에 상반기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이달 7월에 하반기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20년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실천인 만큼 창원한마음병원은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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