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 써봤다"…서울 38% vs 경남 56%

입력 2024-07-28 17:16   수정 2024-07-29 00:51

연령뿐 아니라 지역별로 인공지능(AI) 활용도 격차가 상당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 온라인 서베이 아젠다북을 통해 전국 162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가 43.4%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몇 차례 사용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14.0%였다.

AI 이용률은 지역별로 격차가 컸다. 서울은 AI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는 비율이 38.4%였는데, 경남은 55.9%에 달했다. ‘주 2~3회 이상 사용한다’는 비율도 세종 35.2%, 서울은 20.2%였지만 강원(9.1%) 충북(10.7%) 경남(12.7%) 등은 이보다 훨씬 낮았다.

연령별로도 격차가 확인됐다. 거의 매일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20대가 11.4%, 30대는 9.9%였다. 40대와 50대는 각각 5.8%, 6.2%였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