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운영은 총 3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이날부터 8월 17일까지, 시간당 초등학생 최대 10명에게 24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시는 1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2차(8월 18∼31일) 유아 포함 30명, 3차(9월 1∼30일) 영아 포함 5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개보수 과정을 거쳐 지난 21일 준공됐다.
이용 대상은 0∼12세 아동이며 하루 4시간, 월 최대 4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주야간 구분 없이 시간당 2천원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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