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은 ‘2024 K-EDU 창의력 경진대회’ 예선 전형에서 YBM의 코딩 시험인 COS(Coding Specialist, 코딩활용능력시험) 및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코딩전문가자격시험)가 활용된다고 29일(월) 밝혔다.
2024 K-EDU 창의력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로, 7월 22일(월)부터 8월 14일(수)까지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전국 초·중·고·대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대회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COS, COS Pro 2급 이상을 보유하거나 학교장(학과장) 추천서를 제출하는 등 주최 기관에서 요구하는 참가요건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본선은 8월 31일(토) 전국 YBM CBT 센터에서 진행된다. 시험 종목은 초등·중등부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인 Entry로, 고등·대학부는 실무에서 사용되는 Python으로 코딩 능력을 평가한다. 이후 9월 23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며, 성적 우수자 30명을 선발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YBM 관계자는 "AI와 같은 디지털 신기술이 삶과 업무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코딩 능력을 창의력 경진대회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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