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오래된 車 파는 게 고민이라고?…□□□에서 해결하세요

입력 2024-07-30 16:08   수정 2024-07-30 16:09

자동차 운전자들은 항상 더 좋은 자동차로 바꾸고 싶어한다. 지금 타고 있는 내 차보다 더 좋은 차가 눈에 아른거린다. 원활한 자금 상황을 위해서는 새 차량 구매에 앞서 기존에 타던 차량을 최대한 좋은 가격에 잡음 없이 잘 매각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일반 딜러나 상사는 중고 차량 매입 후 상품화해 빠르게 재판매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급 및 판매가 용이한 연식과 적산 주행거리의 차량을 선별해 매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상 보증 남아있는 차가 팔기 쉽다
딜러와 상사들이 매입을 선호하는 차는 차령 3년 전후의 중고차다. 대개 이런 차가 제조사 보증이 끝나지 않았다. 또한 신차는 출고 후 3년 전후로 감가상각이 크게 이뤄진다. 가격은 저렴해지지만 차량 컨디션은 신차에 준하기 때문에 딜러들도 선호한다.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종료되기전의 차량도 매입 인기가 높다. 엔진 미션 무상 수리 보증은 대부분 3년, 주행거리 6만㎞안에 이루어진다. 무상 보증 기간이 남아있지 않은 차량보다 무상 수리가 보장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매입된다.

반면 차령이 10~15년 이상 된 오래된 중고차들은 비교적 딜러들에게 매입 인기가 적다. 이런 차량들을 팔려면 좀 더 발품을 팔거나 헐값에 넘겨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래된 차라 해도 아무렇게나 처분할 수는 없는 법이다. 무분별한 감가 없이 내 차를 잘 매각하려면 발품을 팔거나, 여러 중고 차량 매입 플랫폼을 꼼꼼히 따져보길 추천한다.
○연식 오래된 차 팔려면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도 가격흥정없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2007년식 이후 차량이라면 연식 상관없이 차량을 매입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2001년 중고차사업을 시작해 자체 중고차 경매장을 보유해 누적 출품대수 160만대를 자랑한다. 국내 중고차 사업뿐만 아니라 중고차 해외 수출 사업도 활발히 영위하고 있는 중고차 유통 업계의 전통 강자다.

판매 방법도 매우 쉽고 간편하다. 오토벨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평가 컨설턴트가 전국 어디든 출장비 없이 예약된 시간과 장소로 방문한다. 이후 현장에서 차량 평가하고 상담, 매각, 명의 이전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오토벨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고 부당하게 중고차 가격을 깎거나 출장비를 요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딜러의 재량으로 중고차 가격이 바뀌기도 하고, 거리에 따라 출장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오토벨은 방대한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해 정확한 견적을 제공하며 전국 어디든 출장비를 받지 않는다.

오토벨을 이용해 2007년식 아반떼HD 차량을 매각한 실제 이용자는 오래된 차량이라 제대로 팔 수 있을지 걱정했으나 오토벨에서 차량 연식과 상관없이 매입을 해줘 편리했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과정을 직접 옆에서 보니, 합리적인 견적에 수긍할 수 있었다고 했다.

판매금은 차량을 판매한 당일에 바로 입금되며, 당일 판매 결정 시 견적가에서 10만원을 더 주는 프로모션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차량 평가 후 1주일 간 고민 후에 판매를 결정해도 상관없다.

복잡한 사후처리 없이 매각을 결정하면 판매금액이 입금되는 군더더기 없는 서비스 구조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형조 현대글로비스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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