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는 다음달 1일자로 김상표 모더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은 모더나의 글로벌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시장"이라며 "인류를 위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가능성 실현이라는 모더나의 미션을 한국에서 최대한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로 재직하는 등 20년 넘게 제약 업계에 근무하면서 경험과 실적을 쌓아왔다. 미국머크(MSD) 종양학 총괄 매니저, 사업부 이사 등을 지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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