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올초 출시한 아이멤버는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킨 AI 플랫폼이다. 아이멤버 2.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AI 모델이 라마2에서 최신 버전인 라마3로 바뀌었다. 라마 외에도 미스트랄, 솔라, 큐원 등 다양한 오픈소스 AI를 쓸 수 있다. AI의 답변율과 정확도가 높아졌고, 히스토리 저장과 답변 선호도 체크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올초 롯데그룹에 도입된 아이멤버의 누적 사용자가 지난 6월까지 2만2000명을 돌파했다”며 “매월 20% 이상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