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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 국내 최초 ‘AI 무인 마이크로 스토어’ 열어
매장 자동화 AI 스타트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국내 최초로 AI 무인 마이크로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마이크로 스토어는 피트니스 리테일 솔루션 업체인 엑시터즈와 협업했다. 서울 중구의 '피트니스101' 헬스장 내 5평 규모의 숍인숍 매장 ‘PX24’에 마련했다. 피트니스 센터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분석해 바코드 스캔 없이 바로 빠른 결제를 지원한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마이크로 스토어의 비용 절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설치 및 제작 비용을 최소화했다.
AI 기반 OCR 솔루션 '사이냅 OCR', 웹팩스 및 복합기 적용 확대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는 AI 기반 OCR 솔루션 '사이냅 OCR'의 웹팩스와 복합기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냅 OCR'은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의 문자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추출하는 고품질 AI OCR 솔루션이다. AI OCR은 팩스 문서와 스캔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해 수작업 입력을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다. 웹팩스와 복합기에 AI OCR 적용으로 의료 분야의 환자 기록, 처방전, 보험 청구서 등 다양한 문서를 디지털화해 환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로틱, 씨메스와 물류센터 자동화 로봇 솔루션 협업을 위한 MOU 체결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와 국내 물류 자동화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한 독보적인 로봇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물류센터 입출고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물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플로틱의 이찬 대표는 “플로틱과 씨메스는 고객에게 단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비전을 공유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로봇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물류센터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오더, 삼성 갤럭시탭 버전 테이블오더 출시
태블릿 메뉴판 기업 티오더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A9 플러스 버전 테이블오더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무제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계약한 식당은 1대당 월 2만4000원인 갤럭시탭 모델을 25% 할인 적용해 월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티오더의 권성택 대표는 “기존에도 티오더가 사장님들께 업계 최다 태블릿 거치대 선택지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내부의 태블릿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안전 전문기업 세이프틱스, 시리즈A 투자유치
협동로봇 안전성 검증?강화 기술 기업 세이프틱스가 제이비인베스트먼트와 어니스트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세이프틱스는 물리적 충돌 실험 없이도 협동 로봇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글로벌 최초로 사업화에도 성공했다. 현재 국내 유관 인증기관의 협동로봇 설치작업장 인증 심사 및 안전검사에서도 세이프틱스의 기술을 사용 중이다. 세이프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협동로봇 안전 기술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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