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子 준범이 두돌 맞아 1000만원 통 큰 기부

입력 2024-08-06 11:51   수정 2024-08-06 11:52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아들 연준범 군의 두돌을 맞아 1000만원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5일 홍현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준범이 두돌 축하한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준범 군은 '최애' 캐릭터인 타요 버스로 만든 케이크를 보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홍현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후원 확인서도 함께 인증했다.


재단 측은 확인서를 통해 "연준범 후원자님께서는 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모든 어린이가 다 같이 꿈꾸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총 1000만원을 후원하였음을 확인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매년 10월 21일 결혼 기념일 마다 이 재단에 1021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준범 군의 이름으로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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