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입력 2024-08-08 10:37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25일까지 17일간 추석 선물 예약 판매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축산, 수산, 청과, 와인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선물 상품을 미리 선보이며,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명절 사전 예약 판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선물을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선호가 높다.

이에 대전점은 올해 고물가에 예약 판매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해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을 약 10% 늘렸다.

먼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테이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등급의 4가지 고급 부위로 구성된 ‘한우 특선 스테이크 GIFT’와 청정 해역 완도에서 건강하게 자란 ‘완도 활전복 행복 GIFT’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산지 및 품종을 다변화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가격대는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엘프르미에 사과 샤인 애플망고 GIFT’와 추석 과일 선물 세트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레피세리 사과 배 GIFT’ 등이다.

또한 최근 수입과일 중 망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 직송 브라질산 망고로 구성한 ‘레피세리 실속 애플망고 GIFT’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삼, 비타민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홍삼 선물 세트’, ‘동원 천지인 발효 흑삼’, GNC의 ‘메가맨 비타팩’, ‘우먼스 비타팩’ 등이 있다.

명절에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스페인산 레드 와인 2병으로 구성해 강렬한 레이블과 대중을 사로잡는 '마초맨과 틴타 피나 선물 세트', 한미 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미국산 레드와인 1병으로 구성된 '다나에스테이트 바소' 와인을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감사의 마음은 그대로 두면서 가격 부담을 덜어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선물 세트를 정성스럽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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