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모엔지니어링㈜(대표 이원해), 삼심기계㈜(대표 주진현), 성일기업㈜(대표 임동석), 쌍영방적㈜(김강훈 대표), ㈜엘라이트(대표 이정환), ㈜진흥주물(대표 이상덕), ㈜하이테크엔지니어링(대표 장영), ㈜휴럼(대표 김진석)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대모엔지니어링㈜은 건설산업 기계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 대표 굴착기 부착물(어태치먼트)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유압크레이커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대상물 강도에 따라 타격 힘을 자체 조절할 수 있는 굴착기 부착물을 개발했다.
삼심기계㈜는 자동차 브레이크 정밀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2년부터 동남아 인도네시아 시장에 부품을 개발·수출하여 2021년 수출 3백만불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4월 대통령 포상을 받았다.
성일기업㈜은 자동차 시트 부품 제조기업으로 2023년 최고 매출액인 496억을 달성했으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품질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쌍영방적㈜은 한지를 이용하여 항균성과 소취성이 우수한 한지사(실)를 개발하고 한지 양말 등 기능성 제품의 대중화에 성공했다.
㈜엘라이트는 머신비전 조명 및 컨트롤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1년 충청남도 1호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연기투시랜턴과 열화상 카메라의 융복합형 제품을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 소방산업대상 기술진흥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진흥주물은 유압, 건설기계, 로봇감속기, 방산용 주물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 중 유일한 주철·주물 수평 자동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6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정유, 석유화학,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화공플랜트 등 다양한 플랜트 신·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휴럼은 2005년 8월 설립 이후 건강기능식품, 가정용 비전기식 요거트 메이커, 카페용 디저트 원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기획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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