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산시장,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원장, 한양대학교(ERICA) 부총장, 신안산대학교 총장, 안산대학교 총장, 안산 6개 특성화고등학교장 등 18개 관계기관 대표가 참여하여,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및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은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산업 직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 △지역특화산업 기업의 교육과정 개발 및 이수자 채용 지원 △지역특화산업 기업체에 대한 제도적 혜택 지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내실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직업교육 현안 해결 및 정주 생태계 구축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의 사업추진 정보 공유 및 인력 협조 △안산시 기업 현장 수요조사와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실태조사 협조 등, 안산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이 핵심 사항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은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지역특화산업인 로봇, AI, IoT,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미래핵심인재 육성 및 자율제조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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