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진 인천백학초 교사는 “주니어 생글생글 여름 캠프는 참가한 아이나 학부모님들이 경제에 관심을 가진 경우가 많아서인지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고 질문도 정말 많았다”며 “강사 입장에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기 중에 어린이 경제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는 하빛나 서울연촌초 교사는 “이번 캠프에서도 주니어 생글생글 신문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했다”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수업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고 했다. 김지환 경기 효행초 교사는 “캠프에 온 친구들이 평균적으로 수준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주니어 생글생글 구독자 어린이들과 함께 메타버스나 가상 체험 등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경제 수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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