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 광역여성새일센터가 지난 8일 부천시 소재 여성 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광역새일센터의 라운드테이블은 창업지원 사업으로 도내 기관별 취·창업 지원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유관 단체 및 CEO 협의회 등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상반기에는 화성·오산(4.25.), 시흥시(5.8.)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군과 협업해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천센터 △부천 여성새일센터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했다.
한편 여성 창업의 현재 상황과 도전 과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윤정 경기 광역새일센터장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여성 창업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 이를 해결할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윤상연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