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금천소방서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 내용은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화재가 났다"는 내용이었다.
소방은 이날 오전 7시 37분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완진된 상태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차량의 종류는 가솔린 차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은 사고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화재의 명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정훈/박시온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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