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성공적인 공실 투자책의 우선 순위로 떠오르면서 건물주, 상가주를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작심은 부동산 규제 심화와 고금리 등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꾸준한 출점으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의 이목을 끌었으며,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상가를 매입해 운영하고자 하는 관련인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인상권의 1층 입점, 꼬마빌딩 통입점으로 핵심 점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대규모 상업 지역의 대형 시설, 신축건물 등에도 적극적으로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운영 관계자는 “입점지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며 키 테넌트 및 앵커 테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작심’은 공실 미분양과 장기화, 임차 수익금에 대한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 상가주의 ‘1인 다점포’ 출점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차별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기존 지점의 운영 수익을 기반으로 기존 점주가 다른 ‘작심’ 지점에 투자하며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심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넘어 공유오피스, 비상주사무실, 스튜디오로도 공간의 가동범위를 넓힘으로써 공간 운영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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