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은 카이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소개로 구성됐다. 카이아가 향후 진행할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도약 전략, 카이아와 라인 넥스트가 협력해 만든 '카이아 웨이브'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카이아 웨이브는 카이아와 라인 넥스트가 협력해 만든 새로운 웹3 빌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디앱 사용자 경험(UX)과 성장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카이아와 함께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파트너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라인 제네시스, 해시키,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RWA 토큰화 사업을 구축하고 있는 갈락티카, 그랩 줍, 타다-엠블, 크레더 등이 참여한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카이아 생태계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큰 도약을 위한 과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될 이번 KSL 2024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최고의 메인넷이 되기 위한 생태계 전문가들과의 의미 있는 논의를 촉진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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