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주 기업과 함께하는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책장,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0월 시작했다. 시즌1부터 작년 시즌5까지 지원받은 가정은 모두 58곳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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