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2일이다. 노란우산 가입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시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내년 각종 노란우산 광고 출연은 물론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모델은 △일반 △K팝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그 가족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트로트 가수부터 시니어 모델, 유튜버, 배우·아이돌 지망생 등 1600여 명의 지원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771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입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노란우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