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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QUIZ 정답은 빔 벤더스)
연극 ‘햄릿’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햄릿이 배우들을 불러 살인하는 정황을 연기하게 하여 숙부의 죄를 확신하는 장면이다. 이는 연극이 현실을 반영하고 충격을 주어 관객을 사유하게 하는 본질을 잘 보여준다. 햄릿이 연극의 목적은 ‘자연에 거울을 비추는 일’이며 시대의 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역할임을 강조한다. - 직장인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 이게 파상풍 환자를 그린 그림이라고?
찰스 벨 경의 ‘총상 후 파상풍에 걸린 환자’는 파상풍이 일으키는 증상을 상세하게 재현한 그림이다. 전투에서 의료 지원 중 총상 환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치료 과정에서 전문적 관찰 결과를 남긴 것이다. 이후 학문적 성취로까지 이어져 1814년 ‘총상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여 총상 관련 합병증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 오범조 오경은의 ‘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리사이틀이 오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란츠 슈베르트의 ‘마왕’, 샤를 트르네의 ‘4월 파리에서’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이블데드
뮤지컬 ‘이블데드’가 9월 1일까지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숲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이 좀비로 부활한 여러 악령과 대결을 벌인다.
● 전시 - 활동적인 풍경
‘활동적인 풍경’이 9월 7일까지 서울 페리지갤러리에서 열린다. 기후위기의 현실 속에 가까운 미래의 디스토피아와 그 너머의 새로운 풍경을 상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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