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과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51개)을 포함해 전국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는 교육부의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혁신 성과 및 실적 평가 결과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 대학은 교육 혁신성과 부문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전공 선택권 강화와 전과 규제 완화, 유연한 학사제도 운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대학혁신사업 전반의 성과 측정이 가능한 지표 설계, 도전적인 목푯값 설정 및 달성, 환류를 위한 다양한 성과분석으로 객관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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